2024년 7월 31일까지의 주문, 재고, 인보이스 정보는 이전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e are all different and all wonderful. So is Coffee :)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다이렉트 트레이드로 하나가 되다

TYPICA는 전 세계의 커피 생산자와 로스터가 풍부한 개성을 지닌 유니크한 커피를 마대 한 자루 단위로 다이렉트 트레이드를 가능하게 하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생산지의 자연 환경과 생산자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이 만들어 낸 커피의 다양한 개성을 전해드립니다.

Coffee
Lover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전 세계 로스터를 만나보세요.

Roaster

전 세계 커피 생산자와 소통하며 생두를 조달하세요.

Producer

전 세계 로스터와 교류하며 생두를 판매해보세요.

Our Community

  • 세계 84 개 국가/지역
  • 생산자 166,970
  • 로스터 6,273

Narratives

생산자와 로스터의 스토리

Meet the Producers

Colombia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자기 자신’ 살아남기 위해 혁신을 이어가다

생산자
Elkin Ferney Guzman
농장/정제소
El Mirador

Meet the Producers

Peru

지식이 늘자 생겨난 선순환

생산자
Hermogenes Coronado / Nicolas Coronado
농장/정제소
Romelio

Journal

#7

폭력이 만연한 나라에서 생산되는 마일드한 커피 ~ 콜롬비아의 우울

남미 대륙의 입구에 해당하는 나라인 콜롬비아에는 유명한 커피 이외에도 매력적인 특산물이 많습니다. 금, 에메랄드, 마약, 난초꽃…. 이들의 공통점은 인간의 마음을 이상하리만큼 설레게 하여 인생을 꼬이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콜롬비아의 커피는 마일드한 풍미으로 유명한데 이 나라의 사회를 지배해 온 것은 폭력적인 풍조입니다. 정치 대립을 비롯하여 내전이 끊이지 않으며 지금도 게릴라가 존재하는 남미의 유일한 나라입니다. 게다가 마피아 마약상도 있습니다. 콜롬비아가 낳은 노벨 문학상 수상자,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작품에도 이런 음산한 실태가 표현되어 있죠. 이런 곳에서 어떻게 마일드한 커피가 탄생한 것일까요?

Journal

#6

커피 산업을 이끌어준 운하 ~ 게이샤를 무대 위에 세운 파나마

주변을 둘러보니 360도가 바다입니다. 크고 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여객선의 갑판에서 보는 풍경은 장관입니다. 더구나 이른 아침에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아침 해를 바라보는 것은 각별하죠. 열대 지방의 카리브해에서는 유난히 뜨거운 태양이 하늘 위로 떠오르며 열선 같은 햇빛을 비춥니다. 마치 바로 옆에 난로가 있어서 온몸이 익는 것 같습니다. 눈부신 햇볕을 쐬면서 커피를 마시면 넘치는 생명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카리브해를 남하하여 파나마로 향합니다. ‘스페셜티 커피의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전설의 커피인 에스메랄다 스페셜의 생산지죠.

Journal

#5

자립한 농민이 생산하는 커피 ~ 멕시코 혁명 정신이 깃든 커피의 맛

적도에 걸쳐 있는 커피 벨트의 북쪽 끝에 위치하는 멕시코. 커피가 재배되는 곳은 남부뿐입니다. 특히 최남단에 있는 치아파스주는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최대 커피 생산지입니다. 이곳은 이웃 나라인 과테말라와 국경이 맞닿아 있습니다. 사실 치아파스주는 이전에 과테말라의 일부였습니다.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할 때 멕시코에 편입되었죠. 주민은 과테말라와 같은 마야 문명의 피를 잇는 원주민이 대부분이라서 문화적으로 과테말라와 같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입니다. 그래서 커피콩도 과테말라산에 가까운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두 국가는 정치적인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 그것은 커피 퀄리티의 차이로서 나타납니다.

Journal

#4

공포 내전에서 규범적인 평화로~엘살바도르의 근면한 국민들

같은 중미 지역인 코스타리카의 절반도 안 되는 국토지만 코스타리카 인구보다 많은 650만 명의 국민들이 사는 엘살바도르. 이곳은 중미 지역에서 인구 밀집도가 매우 높은 국가입니다. 좁은 지역에 사람이 빼곡 해서 절차탁마하고 성실하고 근면한 국민성이 탄생했을지도 모릅니다. 라틴 사회는 긍정적이고 즉흥적인 부분이 많지만, ‘중미의 일본’이라고 불리는 이 나라 사람들은 보기 드물게 차분하며 약속을 잘 지킵니다. 생산되는 커피 원두에서도 정갈한 성격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들은 너무 성실한 나머지 전쟁에도 진심이며 철저했습니다. 우파 정부에게 좌익 게릴라가 봉기하여 1992년까지 이어진 내전 시대 때는, 사람들이 적으로 간주되면 예외 없이 죽였습니다. 같은 내전이라도 니카라과는 적의 병사들에게 관용을 베풀었지만, 엘살바도르는 고문하고 학대하는 잔혹함을 보였습니다. 엘살바도르는 스페인어로 ‘구세주’를 의미하지만, 내전 시대의 이 나라는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겨우 평화를 회복한 지금은 공포의 기억이 트라우마가 되었지만, 타고난 성실함으로 빠르게 부흥을 꾀하고 있습니다.

Journal

#3

격동의 정치에 농락당하다 ~ 역경에 굴하지 않는 니카라과

커피 생산지의 대부분은 경제적으로 빈곤한 지역입니다. 그 대다수가 민주주의를 채택하지 않아 독재 정권이 발생하기 쉬워서 정치는 불안정합니다. 그야말로 니카라과를 말하는 듯합니다. 우익 독재, 혁명, 내전에서 벗어나 겨우 평화를 되찾나 했지만, 지금은 좌익 독재 정권이 들어섰습니다. 이 나라에 처음 간 것은 1984년이었는데 한참 내전 중이었습니다.

Journal

#2

자긍심 높은 생명력 ~ 압도된 원주민의 나라 과테말라

과테말라는 화산과 밀림의 나라입니다. 해발 고도 4,000미터를 넘는 중미에서 제일가는 고산이기도 합니다. 밀림 속에는 과거에 번영했던 마야 문명의 피라미드들이 있고 고도의 달력과 그림 문자를 새긴 유적이 숨어있습니다. 위대한 문화를 만든 것은 원주민이었습니다. 이 나라는 중남미에서 가장 원주민의 인구 비율이 높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스페인인에게 정복되어 강제로 커피 농원에서 일해야 했죠. 여기서 일본에 수출된 커피는 이전에 일본어로 ‘ガテマラ(가테말라)’라고 표기되어 강한 산미와 목 넘김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그 커피에 담긴 쓴맛은 고역을 겪은 원주민의 고뇌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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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수한 인생 ~ 부드러운 국가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의 국가명은 스페인어로 ‘풍족한 해안’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석유 등의 자원은 없죠. 풍족한 것은 인간성입니다. 수도 산호세에 있는 공항에 도착하면 벽에 ‘행복한 나라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포스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사실 이 국가는 유엔이 실시한 행복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가난하지만 마음이 넉넉한 개발도상국에 행복을 가져온 것은 커피였습니다.

Journal

Prologue

지구 한 바퀴 커피 풍토기~자유와 인권을 추구하는 스페셜티 커피의 시대

커피에 대한 여러 정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커피콩의 종류, 내리는 방법, 생산국과 역사상의 에피소드까지 다양하죠. 그러나 과테말라와 콜롬비아 등의 산지명을 듣고 어떤 특성의 토지인지 단번에 파악하는 건 쉽지 않을 겁니다. 니카라과와 코스타리카는 인접 국가인데도 국민성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정도로 다릅니다. 게다가 멕시코와 브라질은 대륙이 다르고 토양과 문화도 전혀 다르죠. 당연히 제품도 다릅니다.

TYPICA 소개

Blog

2024.10.20

Tanzania Harvest Update 2024/25

올해 9월, 저는 탄자니아의 아카시아 힐스 농장을 운영하는 레온과 아이딘을 방문했습니다. 체류 중에는 갓 수확한 커피를 커핑하고, TYPICA에서 오퍼할 로트를 선택하면서, 수확 진행 상황도 확인했습니다. 농장을 안...

2024.04.20

경쟁하는 것이 아닌, 서로의 개성을 키워가는 : TYPICA GUIDE 2024 마치고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정말로 맛있는 커피를 만나기 위한 가이드 서비스 「TYPICA GUIDE」의 파이널 라운드가, 2024년 3월 20일, 도쿄는 츠키지 근처의 도쿄 포트 시티 다케시바에서 개최되어, 아오모...

2024.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토 마사시/야마다 아야네/아사코 신타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에도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사원 일동, 새로운 마음으로 신년을 맞이할 수 있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

2023.07.01

프로덕트 팀이 탄생합니다

2023년 8월, TYPICA의 프로덕트 팀이 탄생합니다. 이 팀이 변혁을 추진할 온라인 플랫폼은 고품질 커피, 생산자/로스터에 의한 커뮤니티와 더불어 TYPICA의 중요한 핵심입니다. 생산자와 로스터가 진정한 의미...

2023.06.01

Seoul Home에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4월 27일~30일 4일간, 한국 거점인 Seoul Home에서 첫 오프닝 행사(초청자 한정)를 개최하여 82팀의  로스터가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는 다이렉트 트레이드된 뉴 크롭(New Crop)을 커핑하고 ...

2023.05.19

RebirthDaniele Levorato : Cuatro Caminos Coffee Estates

여러분, 안녕하세요. 먼저, 이 멋진 나라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콰트로 카미노스는 2014년에 파나마에서 설립되었으며, 아그로 노소트로스 그룹의 산하에 있습니다. 전문성 높은 농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

News

TYPICA 신임 사장(取締役社長)에 카사이 타츠야 씨 취임, 커피 거래의 축제 문화 창조를 목표로

고품질 커피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TYPICA Holdings 주식회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2024년 11월 3일 자로 카사이 타츠야 씨가 취임했습니다. 일본 최초로 구독형 비즈니스를 전개한 대…

TYPICA가 내각부(内閣府)의 웹 매거진 「KIZUNA」에 소개되었습니다.

내각부가 운영하는 일본 정부의 공식 웹 포털 'JapanGov' 내 웹 매거진 'KIZUNA'에 TYPICA 대표 이사 CEO 고토 및 대표 이사 CQO(최고 품질 책임자) 야마다의 영문 인터뷰 …

TYPICA CEO 고토 마사시와 CQO 야마다 아야네의 인터뷰 기사가 「DIG THE TEA」에 게재되었습니다.

2024년 8월 29일, Sober Experience Studio가 운영하는 온라인 미디어 'DIG THE TEA'에 TYPICA를 함께 창업한 CEO 고토와 CQO(최고 품질 책임자) 야마다의…

TYPICA의 CEO 고토 마사시 의 인터뷰 기사가 ‘선전회의’ 2024년 9월 호에 게재되었습니다.

2024년 8월 1일에 발매된 월간 ‘선전회의’  2024년 9월 호에 TYPICA의 대표이사 CEO 고토 마사시의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이 기사의 일부는, 주식회사 선전 회의가…

TYPICA 플랫폼의 뉴모델(New Model)이 시동. 새로운 기능으로 커피 생두 유통의 구조 전환을 목표로 하다.

전 세계 커피 생산자와 로스터 등의 바이어를 연결해 커피 생두의 다이렉트 트레이드를 추진하는 TYPICA는 2024년 8월 6일에 운영하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뉴모델로 업데이트했습니다. 이 업…

고토 대표의 인터뷰 기사가 사업구상 온라인에 게재되었습니다

2024년 6월 14일, 학교법인 첨단교육기구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사업구상 온라인'에 TYPICA 대표 고토의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본 기사는 2024년 5월 23일자 'J-Net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