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인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는 중미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이며, 멕시코시티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다. 예로부터 마야 문명이 번성했던 곳이며, 지금도 인구의 40% 이상이 원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고, 20개 이상의 마야 언어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다민족 국가이다. 1500년경 스페인의 침략을 받은 과테말라는 약 300년의 식민지 시대를 거쳐 1821년 독립을 이루었다. 그러나 독립 이후에도 장기간 불안정한 정국이 이어졌다. 특히 1960~1996년 36년간 내전으로 인해 국가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평화협정 이후 과테말라는 민주주의 체제를 받아들이는 동시에 지방-도시 간 경제적,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0년 이후 경제성장률은 3~4%로 대체로 안정적으로 보여지는 한편, 국민의 절반 이상이 하루 5달러 이하로 생활하는 빈곤층으로 추정되고 있다. 교육 및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적인 상황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지방에서는 이러한 기본 서비스가 충분히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국민의 약 10% 이상(200만 명 이상)이 미국으로 이주하고 있으며, 해외 송금이 빈곤 가정의 가계를 지탱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농업이 국가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이며, 커피, 바나나, 사탕수수, 카다몬(향신료의 일종) 등이 재배되고 있다. 또한, 섬유제품은 과테말라의 주요 수출품 중 하나이며, 국내 고용을 대량으로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듯 많은 과제를 안고 있지만, 과테말라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자연은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과테말라에 커피가 전해진 것은 1700년대라고 한다. 예수회 선교사들이 관상용으로 들여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당시 과테말라의 주요 산업은 쪽염색과 코티닐염(연지벌레를 원료로 한 염료)이었는데, 합성염료의 발명으로 그 수요가 급감하면서 커피 산업이 급부상했고, 1880년대에는 과테말라에서 수출되는 물량의 90%를 커피가 차지했다고 한다. 일본은 현재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과테말라 커피 수입국으로 전체 수출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인들에게 과테말라 커피는 매우 친숙하며 , 과테말라에게 일본은 중요한 수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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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avera Coffee 2020/21
생산자/큐레이터:
Nadine Rasch
프리마베라 커피는 2013년에 창업한 스페셜티 커피의 수출업자이다. 과테말라의 커피 생산지로서 잠재력이 큰 웨웨태낭고나 프라이하네스의 소규모 생산자를 중심으로 관계성를 쌓아 와, 전세계에 그 매력을 전하고 있다. 그들은 과테말라 시티의 본사를 비롯해, 미국과 네덜란드에도 사무실을 갖고, 수출업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TYPICA와는 아시아의 파트너로서, 지난해부터 협업을 시작…이어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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