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024/06/03

커피 생두의 유통 SX를 함께 지향하는 TYPICA의 커피 전문가 팀이 시동

전세계 커피 생산자와 로스터를 연결하는 커피 생두의 다이렉트 트레이드 플랫폼을 운영하는 TYPICA는 곧 온라인 플랫폼을 새로운 모델로 업데이트합니다. 이에 맞춰 커피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다양한 인재와 일부 경영 멤버로 구성된 ‘커피 전문가 팀’이 시동. 다양한 규모의 로스터와 음료 메이커, 카페 체인점, 제조 회사 등 커피 생두 조달의 DX에 의한 SX(지속가능성 및 민주화) 를 함께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조달 지원 팀으로 한정 파트너 프로그램 등을 이끌어 갑니다.

TYPICA는 민간 기업으로 커피산업을 혁신하는 ‘신국제커피시장 만들기’를 주제로 2019년에 창업한 글로벌 벤처기업입니다. 현재는 일본, 한국, 대만, 네덜란드, 미국의 세계 5 거점·75개국·지역에서 사업을 전개. 11만 건의 의 생산자와 5,500건이 넘는 로스터 네트워크에 이르렀으며, 57개국, 지역의 생산자의 커피가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고 있습니다.

보통 커피 생두의 구매 가격은, 선물 시장의 국제가격을 바탕으로 정해져왔습니다. 따라, 브라질 및 베트남과 같은 대량 생산품을 중심으로하는 지역에서의 풍작이 예상되면 거래 가격이 하락. 그것은 즉, 세계에 1,200만건 가까이 존재한다고 하는 중소규모 생산자의 수입이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생산 비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 국제가격은 선물시장으로 스며드는 투기의 영향으로 격렬하게 변동하기 때문에, 약 550만 건의 커피 생산자가 지금도 빈곤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에 의해 커피는 돈을 벌 수 없는, 고위험 작물이라고 생각하는 생산자도 많으며, 커피 생산을 그만두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태와 함께 기후변동이나 노동력 부족도 문제가 되며, 2050년까지 커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고품질의 아라비카종의 약 절반 정도가 감소되는 것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커피산업의 근본적인 혁신을 목표로 하는 TYPICA의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생산자와의 다이렉트 트레이드에 의해, 선물 시장에 의존하지 않는 가격 결정을 실현합니다. 전세계의 생두 구매자가 국제 가격에 휘둘리지 않고, 품질과 생산비용에 맞는 적정한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커피 생두 조달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규모 생산자의 수입 향상과 안정화에 이어지므로, 커피의 지속 가능성에 직결 됩니다.

· 커피 전문가 팀의 개설 배경
최근 론칭을 앞두고 있는 뉴 모델에 대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커피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는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세계 커피 로스터와 음료 제조 업체, 카페 체인점, 식품 회사 중에서 뉴 모델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업에 한정하여 제공하는 파트너 프로그램입니다. 파트너 기업의 커피 생두 조달에 있어서의 안정성과 발전성, 그리고 수익성을 극적으로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맛있는 커피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라는 TYPICA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 만들기의 핵심을 담당합니다.

이번에 새로이 시작한 커피 전문가 팀은 마이크로 로스터부터 세계 유명 대기업까지, TYPICA와 비전을 공유하는 모든 고객과 함께 다이렉트 트레이드의 주류화(主流化)를 추진하기 위해 모인 전문 팀입니다. 곧 시작되는 한정 프로그램에서는, 참가하는 파트너 기업의 여러분이 각각의 이상적인 커피 생두를 만날 수 있도록, 고객과 하나 되어 세세한 서포트를 실시해, 함께 커피 생두 조달의 DX, SX를 추진합니다.
TYPICA의 커피 전문가 팀은 커피와 커피 조달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진 다양한 인력과 일부 경영진으로 구성됩니다.

・전략 파트너 마츠시타 쇼타 (도쿄 오피스)

2008년에 리츠메이칸 대학을 졸업하여 음료·식품 전문 상사인 이시미츠 상사 주식회사(石光商事株式会社)에 입사.


입사 후 4년간 커피 생두의 품질 관리 업무에 종사. 2012년 중국 현지 자회사·이시미츠 상무(상해) 유한 공사에 출향·주재하며 생두 유통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2015년에 귀임해, 이후 4년간 일본에서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생두의 영업을 담당. 그와 동시에 아시아 지역이나, 브라질 등 생산국 측과의 매입·상품 개발 업무를 역임. 2019년부터는 로스팅 가공 후 커피 제품의 신규 영업·마케팅을 담당.


TYPICA에서는 소싱 DX 전략 파트너로서 중대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J.C.Q.A. 인정 커피 감정사.

・전략 파트너 시나가와 료타 (뉴욕 오피스)

2013년에 도쿄대학을 졸업하여 종합상사인 마루베니 주식회사(丸紅株式会社)에 입사.


입사 후 10년간 커피 생두의 트레이딩 업무에 종사해 매입, 판매, 로직 최적화, 재고 관리, 마켓 분석, 품질 관리 등 트레이딩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담당. 2017년에는 브라질의 현지 자회사 이그아스 커피에 출향·주재해, 인스턴트 커피의 제조 판매에 종사하는 한편, 브라질 국내의 생두 시장에 관한 정보 수집과 발신도 실시한다. 2019년부터는 마루베니 베트남 회사에 매니저로서 2년간 주재해, 현지의 커피 팀을 감독하는 것과 동시에, 신규 사업으로서 인스턴트 커피 제조 공장의 시작에도 참가. 2021년에 귀임 후, 과장 대리로서 커피 트레이딩에 다시 종사한다.


TYPICA에서는 소싱 DX 전략 파트너로서 중대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전략 파트너 나가이 카즈토 (도쿄 오피스)

2007년에 카르디 커피 팜을 운영하는 카멜 커피(キャメル珈琲)에 입사.


13년간 커피 부문에 재적. 입사 후 자사 공장에서 커피 생산 관리, 수급 조정, 공급 업체 관리 업무에 종사. 2010년부터 커피 생두 매입과 품질관리를 담당. 2014년부터는 자사 점포의 커피 판매 서포트나 교육 업무를 담당. 2017년에 다시 커피 생두 매입, 품질 관리를 담당했으며, 다음 해 부문장으로 취임. 생산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커피 시리즈 등 신상품 개발에도 종사한다. 그 후, 대형 할인 스토어에서의 상품 개발, 커피 머신 영업을 경험.


TYPICA에서는 커피 전문가로서 품질 관리와 중대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오리진 파트너 야마기와 타카요시 (암스테르담 오피스)

미국 버지니아 주립공과대학을 졸업 후 이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및 박사 학위를 취득. Q 아라비카 그레이더 감정사.


월드뱅크, 유엔 개발 계획, WHO 등으로부터 각종 조사 연구 업무를 거쳐, 이토츄 상사 주식회사(伊藤忠商事株式会社)의 엘살바도르 및 과테말라의 커피 현지 자회사 임원으로서 회사 운영 조언, 중미산 커피 매입, 품질 관리 등을 담당. 그 후, 엘살바도르 정부 국영은행의 임원으로서 커피 생산 관련 소중기업용 대출 및 기술협력에 관한 조언을 실시한다. 또한 미주 개발 은행 엘살바도르 사무소에서 커피 기후변화 차관 안건의 형성 등에 4년간 종사.


2020년에 네덜란드에 거점을 옮겨 독립 이후 커피 생산자의 컨설턴트를 맡는다. TYPICA에서는 생산자 네트워크 개척과 GHG 배출 산정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소셜 임팩트 오피서 후나야마 시즈카

와세다 대학 졸업 후, ODA 전문 상사에서의 취업을 거쳐 재외 공관에서의 직무를 위해 나이지리아에 1년 정도 주재. 그 후,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의 석사 학위 취득을 사이에 두고, 인도 지원 등을 실시하는 국제 NGO에 합류. 사업 관리와 사업 형성 경험을 쌓아 1년 반의 케냐 주재중에는 일본 정부 자금 및 유엔 자금을 사용한 난민 지원 사업의 현지 책임자로서 사무소의 운영도 담당했다.


그 후 독립해 정부자금사업과 관련된 역할로 여러 스타트업에 참여하는 가운데 홍보, 마케팅, 총무영역에도 직무폭을 넓혔다.


TYPICA에서는 집행 임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조달 영역의 강화와 정부 연계 사업의 추진에 종사.

코멘트:
최근, 민간 기업에게도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임팩트가 요구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랜 시간을 보낸 비영리 세계, 즉 제 3 섹터로 불려온 시민 사회가 첫 번째 섹터인 정부, 그리고 두 번째 섹터이며 세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리 기업의 세계와 진정으로 융합하려는 기운을 느낍니다. 한편,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조달과 탈탄소화 등 새로운 사회적 책임을 요구받는 가운데, 세계는 아직 명확한 지침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TYPICA의 뉴 모델을 통해, 기업이나 개인이 조화로 보다 좋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커피 산업에 관계되는 여러분과 앞으로의 시대에 요구되는 기업의 본연의 모습을 모색해 구현해 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대표 이사 CQO (수석 퀄리티 오피서) 야마다 아야네

2012년 간사이 최대 규모 로스터리의 창업 책임자를 경험해, 로스터로써의 커리어를 스타트. 2014년 커피 스타트업 HOOP의 창업 멤버로서 경영에 참가해, 일본 최초의 쉐어 로스터리를 시작.


2017년 새로운 다이렉트 트레이드의 형태를 지향해 커피 생산지 쿠바를 방문한다. 2019년 TYPICA를 창업, 현재 암스테르담을 거점으로 전세계 커피 생산지를 방문하고 있다.


2020년부터 TYPICA 주식회사의 이사로 취임. 2023년 Forbes JAPAN 일본의 기업가 랭킹 2023 TOP20에 선출.

코멘트:
이번 뉴 모델의 발표를 계기로, TYPICA의 비전 실현을 향해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것이 매우 감개무량합니다. 뉴 모델에는 커피 생두의 조달을 차원전환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기능이 더해집니다. 커피 전문가 팀은 구매자 여러분과 커피 생산자의 다리가 되어 각각의 경험과 전문 지식으로 양쪽이 Win-Win이 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냅니다. 이 모델의 성과는 비즈니스 성공으로 국한되지 않고 커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직결됩니다. 커피 전문가 팀과 함께 성장하는 이 모델이 앞으로의 업계 표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대표 이사 CEO 고토 마사시

2003년 19세에 창업. 2009년 소셜·이노베이션 사업 개시. 2012년 다보스 회의를 주최하는 세계경제 포럼에서 Global Shapers로 선출된다. 2013년 샌프란시스코 주재시 새로운 커피 문화를 만나 귀국 후 커피 스타트업의 시작에 참가.


2014년부터 간사이 학원대학 비상근 강사로 취임해 「SDGs 실천 입문」의 강의를 담당 중. 2019년 미국 전 부대통령 아르고아 씨가 주최하는 기후변화 대책에 임하는 세계적인 이니셔티브 Climate Reality Leader에 승인된다.


2020년 커피와 세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하나의 도전으로 TYPICA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대표이사로 취임. 2021년 TYPICA가 굿 디자인상 BEST 100, 경제산업성의 특별상 굿 포커스상을 수상. 2023년 Forbes JAPAN 일본의 기업가 랭킹 2023 TOP20에 선출. 같은 해 Japan Venture Awards에서 중소기업 장관상을 수상.

코멘트:
TYPICA 창업 이래, 75개국, 지역의 11만 건이 넘는 생산자, 로스터에 의해 성장해 온 우리의 소망, 경험, 지식, 네트워크를 전부 활용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것에 설레고 있습니다. 커피 업계에는 물가 상승, 노동자 부족,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품질의 불안정 뿐만 아니라 변동이 심한 환율이나 선물 시세 등의 문제가 있어 불확실하고 예측 불가능한 커피 거래를 강요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도 시점을 바꾸면 보다 영구적이고 발전적인 산업의 구조로 혁신할 수 있는 기회로 가득 차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커피 전문가 팀은 지금까지 오랫동안 커피 업계와 소셜 임팩트의 영역에서 활약해 온 한 사람 한 사람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의 역동성과 뜻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의 가능성을 진정으로 추구하여, 보다 경제적이고 안정적 커피 거래를 실현할 수 있는, 유통 구조의 혁신을 담당하는 결의를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참가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TYPICA의 커피 전문가 팀은 각각의 지식과 경험으로, 마이크로 로스터나 기업 단위의 로스터, 음료 메이커, 카페 체인점, 식품 회사 등, 맛있는 커피의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전세계의 고객에게 다가가 커피 생두의 유통혁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커피 전문가 팀의 멤버는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충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