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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9일, TYPICA CEO 고토가 에히메현 이마바리시에 위치한 FC이마바리 고등학교 사토야마 캠퍼스에서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FC이마바리 고등학교는 전 일본 축구 대표팀 감독 오카다 타케시씨가 교장을 맡고 있는 고등학교로, 2024년 4월에 개교했습니다. ‘실학・실천 속에 사회에 필요한 학문이 존재한다’는 이념 하에, 졸업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필수 학점을 일반 고등학교의 약 70%로 축약한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즈니스, 스포츠, 음악 등 폭넓은 영역에서 자아실현을 이뤄낸 ‘에포크 메이커’를 월 3회 초빙 강사로 초빙하는 등 특색 있는 커리큘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에 도요타자동차 회장인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씨를 강사로 초빙해 개최되었던 특별 수업의 명맥을 잇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 2025년 1월 29일 ‘식량 시스템’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 수업의 강사로서 TYPICA의 고토 대표이사가 초빙되었습니다.

강연에서 고토는 자신의 가치관과 TYPICA의 사업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강연 중에는 학생들로부터 “직거래를 더 확대하기 위해 AI 활용이나 SNS 홍보 외에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는가?”, “현시점에서 플랫폼에 등록된 바이어가 현재 아라비카종 커피 유통액 전체의 10%를 차지하고 있는데, 경영자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고토는 질문에 답변하는 동시에 테크놀로지와 함께 ‘커뮤니티의 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커피 생산지에서 촬영한 별이 빛나는 밤하늘의 사진을 보여주며 다음 말을 전하며 강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제가 있는 환경에 따라, 제가 보는 시각에 따라 보이지 않을 때가 있을 뿐, 별은 항상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인간은 분명 훌륭하고 아름다우며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그 빛을 볼 수 있는 사람을 한 명이라도 더 늘려나갔으면 합니다.”

이번 FC이마바리 고등학교에서의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TYPICA의 비전에 공감하는 커뮤니티가 앞으로도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